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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공주시에서 ‘소비자 교육·이동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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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공주시에서 ‘소비자 교육·이동상담’ 실시
  • 정수명
  • 승인 2018.06.26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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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민·관 합동 서비스 실시로 소비자 권익 증대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6일 충남도 공주시에서 농업인·고령자 등 지방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충청남도, 공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자를 울리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한 소비자 교육과 함께 피해발생 시 대응방법을 안내하는 이동상담이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자동차 5개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와 가전 5개사(삼성, LG, 쿠쿠, 쿠첸, 경동나비엔)가 제공하는 제품 무상점검 서비스가 아트센터(고마)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 석유 품질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혹서기 등을 제외하고 매월 개최하는 본 행사의 근본 취지인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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