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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여당 법사위까지 눈독 들여...권력독점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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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여당 법사위까지 눈독 들여...권력독점적 발상"
  • 최석구
  • 승인 2018.06.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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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의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다.(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여권 일각에서 법사위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얘기가 흘러나오는데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가뜩이나 원내1당으로서 중앙·지방권력을 모두 독점하고 있는 판에 국회 내에서도 민주당의 1중대와 2중대가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당이 법사위까지 눈독을 들이고 정의당은 자유한국당이 법사위를 맡아선 안된다고 엄호하고 있다"며 "이건 정권에 대한 야당의 견제기능을 무력화하려는 권력독점적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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