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클럽부 선수, 임원 250명 참가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8~19일까지 관내 동송볼링장에서 ‘제14회 동해무릉배 강원도 시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 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시와 시체육회에서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 클럽부 선수와 임원 250명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경기는 개인전, 2인 조전, 3인 조전, 개인종합 배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각부별 1, 2, 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별도의 개회식은 진행되지 않으며 오는 19일 저녁 7시 시상식을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공정한 게임 운영을 위해 주민등록상 1963년생(55세) 이상, 장애인 참가자 경우 경기 시 핸디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도내 동호인 클럽부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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