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준비기관, 신규제공기관, 전년도 부진기관 등 대상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도민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에 위탁한 도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창업스쿨 운영은 사회서비스 창업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 신규제공기관 주요지침, 등록기준 확인 등을 통해 제공기관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등록준비기관 컨설팅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전,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검토·보완해 제공기관들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한다.
신규제공기관 컨설팅은 등록 후 바로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신규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서식 활용교육, 품질평가 대비 기관운영방안,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년도 부진기관 컨설팅은 전년도 품질평가 등급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품질평가 취약부분을 중심으로 한 품질향상 방법 안내, 우수기관 사례공유,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방법을 지도한다.
구형보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는 보건부 평가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햇다.
이어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도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