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통신] 박은수 기자 =충북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효숙)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김장담가드리기’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정성 가득한 손길로 다듬고 씻고 속을 채운 김장김치 8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23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윤효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치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힘써 정이 넘치는 음성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