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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덕수궁 돌담길 페어샵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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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덕수궁 돌담길 페어샵 재개장
  • 김혁원
  • 승인 2018.09.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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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예술·디자인작품, 의류 등 판매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대표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이 한여름 무더위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의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덕수궁 페어샵’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는 물론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판매제품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방향제 등 핸드메이드부터 예술·디자인작품, 의류 등이며 추석을 앞두고 관련 식료품 및 생활한복과 같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달 주말에는 전통놀이 제기차기대회, 초대형 윷놀이 포토존 등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 가족들이 추석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드우드로 생활소품 만들기,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체험은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 문화정책과에서 준비한 문화공연도 공연은 매주 목·금요일 오후 12시 20분 인디밴드 및 시니어악단 공연, 드럼연주회, 마술·마임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거리예술존(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덕수궁 페어샵’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market-factory.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선정결과를 개별통보 한다.

강병호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덕수궁페어샵은 서울의 대표 사회적경제·문화장터”라며 “나들이 철을 맞아 덕수궁 돌담길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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