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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재단, Tourism Expo Japan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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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재단, Tourism Expo Japan 참가
  • 김혁원
  • 승인 2018.09.2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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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한류, 미식 3개 테마 홍보관 운영 관광자원 소개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Tourism Expo Japan(TEJ) 2018’에 단독 홍보 부스로 참가해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란 주제로 서울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Tourism Expo Japan(TEJ) 2018’은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수가 20만 명이 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이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일본인관광객은 총 182만 명으로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시장으로, 지난달에는 25만 명(전년 대비 38.9% 증가)의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했으며, 올해 누적관광객은 146만 명(전년 대비 23.1% 증가)이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20대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뷰티, 한류, 미식 3개 테마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서울 관광명예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포토월도 설치했다.

메인 이벤트 에서는 에스쁘아의 메이크업쇼를 통해 K-Beauty를 보여주고 홍보부스 내 뷰티존에서는 셀프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한류존에서는 BTS 포토존, 미식존에서는 트랜디한 서울카페 공간 등을 조성했다.

특히,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을 고려해 카드 한 장으로 관광지를 무료입장하고, 충전하면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 서울의 최신 관광상품도 홍보했다.

이번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해 시와 재단은 민·관 공동 홍보단을 운영했으며, SM 엔터테인먼트, PMC프로덕션, 키위미디어그룹,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신세계면세점 등 약 10여 개 관광 콘텐츠 기관에서 동행했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로 방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다각도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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