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단은 경남관광협회 관계자와 함께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를 방문, 대만대사를 만나 통영의 주요관광자원들을 설명했다.
이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소속 국내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와도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인바운드 관광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와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간 업무협약 이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실무 협의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한편,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80개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중화권 및 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객의 약 70% 정도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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