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조영욱 기자= 경기도 용인시 자율방재단(단장 윤해중)은 29일 오후 3시 용인대학교 일대에서 방재단 12개 단체 50여명이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에 참여하고, 처인구 적환장에서 제설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제작, 올 겨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열관리시공협회 등 12개 단체 4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는 물론 인근 시·군의 대규모 자연재해(풍수해, 대설) 발생시 예방활동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연재해에 강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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