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개기업 선정.. 20일까지 신청 접수
[동양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 Rising-Star기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종합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3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Rising-Star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적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신보는 10일 강북청년창업센터(옛 마포구청)에서 ‘서울 Rising-Star기업’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1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관광·마이스산업, 미래기술보유기업(IT융합 포함) 등의 업종에서 2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당기 매출액 50억원 미만인 경우다.
재단은 성장성, 활동성 수익성, 안전성 등 기업경영평가와 경쟁력, 성장잠재력 등 기업가치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서울신보와 SB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신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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