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천안공주낙농농협의 협조로 성환읍 저소득 독거노인 108명에게 매월 우유 2팩을 방문 전달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과 안부등을 점검하게 된다.
성환읍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관리를, 천안공주낙농농협은 우유를 지원하고, 노인돌보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우유를 전달,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이 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등을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유만근 읍장은 “단순히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우유만 전달하는게 아니라 건강여부등을 점검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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