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상 총 158명 수여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전북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은 21일 시청 강당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박병술 시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덕현 김제완주축산농협 안행지점장과 김재화 화심순두 본점 대표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석동 옥마을 소상공연합회장 등 10명이 국회부의장상을, 박윤정 시의회 의원 등 10명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인 세계평화사랑연맹상은 황손 이석, 송성환 도의회 의장 등 5명이 수상하는 등 총 158명이 경로효친상을 받았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위안잔치가 진행됐다.
김영구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장은 “노인들께서 최고의 존경을 받고 건강과 보람 속에서 사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드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