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저신다 아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순방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중간 기착지 성격으로 지난달 27~28일 체코를 들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체코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건설에 대한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 양자회담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가 견고하다는 점을 재확인해, '엇박자 논란'을 불식했다.
아울러 북미대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과정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필요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루면서, 김 위원장의 조기 서울 답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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