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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10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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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10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 가져
  • 박춘화
  • 승인 2018.1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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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원전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로 10기째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6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6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내년 1월 3~25일까지 각 원전 본부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2010년부터 지금까지 437명의 멘토가 3300여명의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돼 주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아인슈타인 클래스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멘토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있고 값진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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