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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기센터, 장원철 주무관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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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기센터, 장원철 주무관 도지사 표창
  • 이영석
  • 승인 2018.12.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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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사업 명성을 일궈 온 숨은 주역!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장원철 주무관이 올해 농촌진흥사업 농업기계 부문 평가에서 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현재 공업직인 장 주무관은 20여 년 전부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농업기계 수리, 임대사업, 현장교육 등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급 교관이다.

이러한 그의 실력과 경륜은 충남은 물론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농업기계 관련 교관으로 초청받고 있다.

장 주무관이 소속된 공주시는 2007년부터 농업기계 순회수리 119서비스로 행정혁신부문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명성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분야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굳혀온 모범 시·군으로 인식돼 연구기관에서는 컨설팅 모델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벤치마킹으로 연중 찾아오고 있다.

또한, 시는 2016년에는 농업기계 교육훈련 분야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지난 달 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 부문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아 노후농기계 대체구입 자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어떤 조직이나 사업이 발전하는 데에는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일꾼이 있기 마련이다. 바로 장 주무관이 공주시 농업기계사업의 명성을 일궈온 주역인 셈이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지금의 공주시 농업기계팀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정예부대와 같은 조직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오랜 기간 양보와 성실성으로 내공을 쌓은 장 주무관이 일등공신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가 동료나 후배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있어 시 농업기계사업은 더욱 확장되고 전망이 밝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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