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 도약 추진 대규모 예산 투입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무릉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 동호동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력발전소 위치지역 특별지원대책 건의안’을 통해 전선지중화사업 분담금 해소와 지역자원세설세의 화력발전분 상향조정, 발전소 위치지역에 대한 전기요금 인하 등을 건의했다.
또한, ‘동해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했다.
임응택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이 5㎞로 제한돼 시 북부권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집행부에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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