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분야는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훼손 등산로정비, 생활권 도시숲조성, 산불방지대책, 산사태예방사업 등 모두 6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림사업과 산불방지대책에서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 ‘산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였고, 전국 최대 억새 군락지 보존을 위한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 등을 산림 분야 중점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국비를 포함한 4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산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울산 남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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