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 구심점 마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과 총무, 경찰서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지역생활안전협의회 회장 16명을 ‘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위원으로 위촉해 읍·면·동 단위에서 벗어나 순천시 단위 협력 치안의 구심점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민·경 협력치안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구호 아래 경찰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로 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가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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