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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서울' 기반 다질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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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서울' 기반 다질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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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임기 3년차를 맞이하여 4급 간부 총 15명을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 주요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그간 시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고위 간부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4급 간부를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 내정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복지, 여성가족, 경제, 주택, 예산·재무, 행정, 기획, 녹지 등 시정 핵심분야에서 업무능력과 더불어 통합·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 15명을 승진내정자로 선정했다.
 
또한 연륜과 행정경험을 겸비한 비고시 출신과 여성공무원의 경우에는 4급 근무기간이나 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급 승진내정자들이 4급 중견간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희망서울’의 본격적 실현을 위해 고위관리자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5급 팀장 42명(행정 21, 기술 21)을 4급으로, 6급 주무관 85명(행정 33, 기술 52)을 5급으로 승진 내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승진내정자를 포함한 5급 이상 정기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조직의 안정화를 통해 신년 업무계획 수립 등 연초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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