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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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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3.12.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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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에 공주대·금오공대·동국대 선정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8일 제3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공주대, 금오공대, 동국대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창의적인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가 대학 차원의 지식재산 교육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대학에는 매년 1억 4000만원씩 5년간(총 7억원 이내) 지원된다.
 
특허청은 1차로 2011년에 강원대, 인하대, 전남대를 2차로 2012년에 서울대, 부경대, 단국대 총 6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 3차로 이들 대학을 선정했으며 향후 지원 대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채용해 창의적인 지식재산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대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창조적·융합형 지식재산 창출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의 IP 활용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며, 금오공대는 지식재산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창의적 지식재산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 산업체의 지식재산 교육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는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인재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공학인증 설계과목과 연계한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해 지식재산교육 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식재산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대학과 함께 지식재산 교육을 대학에 확산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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