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200명 대상으로 2일간 교육 실시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27일 감귤박물관 영상실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시의 쓰레기 처리 정책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민간 전문 강사를 활용해 실시할 예정으로, 민간강사는 시 생활환경과에서 강사 양성 교육 수료 후 3월 중순부터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모집한 민간 강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분리배출) 실천 교육, 환경교육체험장(색달쓰레기매립장) 활용 교육, 초·중학교 환경 동아리 지정·운영,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기관, 단체, 시민들은 시 생활환경과(760-3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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