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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사업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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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사업 참여 모집
  • 윤용찬
  • 승인 2019.03.0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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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본교육, 제조서비스 멘토링, 코디네이팅 서비스 등 제공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으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청년 아이디어구현 플랫폼 운영 사업'은 시와 행안부에서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제품화 계획을 가진 지역 소재 예비창업자(팀)나 창업기업(7년 미만), 중소기업(제조서비스 기업)으로서 청년(만18세~39세) 창업 및 채용 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www.creativefactory.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최대 일자리 100개 창출을 목표로, 참여 기업 및 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청년 창업 및 청년고용 1명당 1400만 원(기업당 최대 2명 2800만 원, 컨소시엄은 최대 3명 4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비스니스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 제조서비스 관련 멘토링, 코디네이팅 서비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내 제조서비스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우수 제조서비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 창업자의 제품화를 추진한다.

전담 매니저를 활용해 제품화 과정에 필요한 분야별(디자인, 설계, 시제품, 양산, 앱개발 등)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품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해 35개 청년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제품화 지원과 함께 5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청년 직무역량 강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전문제조협의회'를 구축해 청년 창업기업들에게 제조서비스에 필요한 교육 및 상담 등 제품화의 일괄지원을 강화했다.

안중곤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 사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며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제조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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