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제공 및 직원채용비리 혐의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공주 B 농협 조합장 A 씨가 조합원에게 금품제공과 직원 채용비리 혐의로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A 조합장에 대해 지난 해 12월 20일 C 조합원에게 현금 100만 원과 양주 홍삼셋트 등을 전달한 혐의와 직원을 채용하면서 면접 문답지를 유출한 혐의를 잡고 지난 5일 오전 9시30분 공주 B 농협 조합장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건관련서류일체를 압수했다.
경찰은 A조합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차량과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 800여만 원도 함께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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