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근로자 5명 미만 숙박업소 15곳, 이용업소 10곳 지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9일까지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로 숙박업소는 최대 700만 원, 이용업소는 최대 28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이전 개선사업과 달리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이는 현재 6개월 이상 시에서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의 숙박업소 15개소, 이용업소 10개소 등 총 25개소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시청 체육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체육위생과(530-2125)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숙박 및 이용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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