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이계주)는 지난 2일부터 17일간 열린 제210회 정례회를 18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210회 정례회 기간에 201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및 집행부에서 발의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 의결처리 했다.


또한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민정심 의원이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201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은 총 1조381억7800만원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17억400만원을 삭감, 의결했으며,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 9942억4200만원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5억2480만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 2억5750만원, 총 7억823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2014년도 기금 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박성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남양주시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원병일의원이 발의한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조례안을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와함께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안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도시관리계획(하수도)변경 결정은 위한 의견 청취안과, 개발제한 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