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울산시, ‘2019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운영
상태바
울산시, ‘2019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운영
  • 정봉안
  • 승인 2019.03.0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상 점검, 무상 수리·부품교체 지원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일~11월 말까지 ‘2019년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선박 기관과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2개의 점검·수리반을 편성해 총 21개의 어촌계를 순회하며 5톤 미만 어선 660척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펼친다.

이동수리소에서는 1인당 연 2회, 회당 10만 원 이내의 소규모 부품에 한해 무상 교체 지원이 가능하며, 부품이 아닌 연료유 및 엔진오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 해에는 5톤 미만 어선 504척이 이동수리소의 무상점검을 통해 점화플러그, 프로펠러 등 소규모 부품에 대해 무상 교체를 받았다.

시는 어업인의 정비 부담을 경감하고 어선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로 사고예방은 물론 어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