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9일 젊고 트렌디한 유명 패션브랜드 40여개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2013 강남 패미리 세일’(부제 “디매인 001 패션마켓 고우 아우터”) 행사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압구정로데오에서 주최하고 디젤매니아에서 주관하며 강남구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강남구 패션산업의 매출신장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패셔너블한 멀티 공간으로 유명한 ‘플래툰 쿤스트할레’(논현동 97-22)에서 개최,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젊은 감각의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 등 40여개사가 대거 참여, 고가의 겨울 의류를 최대 80%까지 대폭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솔리드 옴므(우영미), 올디너피플(장형철), 블라인드니스, 커버낫, 페르드느 알렌느, 대기업 브랜드로는 제일모직 비이커, 코오롱 시리즈, GLEIGH CJ오쇼핑, 신원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디매인) 관계자는 “평소 세일행사에 참여하지 않던 인기브랜드와 평소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이 선망하는 브랜드들, 이월제품이 아닌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패션 패밀리세일 행사에는 별도의 참여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