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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하나 되는 연극 '도깨비 나라의 심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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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하나 되는 연극 '도깨비 나라의 심술이'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12.1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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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연극동아리 ‘꿈나무’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연극동아리 꿈나무'는 일 오후 7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도깨비 나라의 심술이'를 공연한다.




2012년부터 다문화·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연극동아리 꿈나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연극동아리 꿈나무’는 2012년 다문화·일반 학생이 연극동아리의 단원으로 구성돼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다문화·일반 학생의 또래 간에 문화적인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어 오고 있다.

‘연극동아리 꿈나무’는 9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대전대학교 연극동아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꾸준한 정기모임을 통해 연극 공연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공연하는 '도깨비 나라의 심술이'는 다문화 친구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진 심술이가 낯선 도깨비 나라에서 겪는 경험을 통해 다문화 친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으로, 서로 다름이 친구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및 일반 학생이 대본과 율동을 연습하며 더욱 친숙해지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42-253-7588~9,7591)나 홈페이지(http://office.dju.ac.kr/dasarang)게시판 또는 이메일(dasarang7588@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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