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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1회 추경예산안 447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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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1회 추경예산안 4471억원 편성
  • 손태환
  • 승인 2019.03.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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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일자리, 경제활성화, 미래성장 동력사업 중점 투입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2일 시의회에 ‘2019년 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726억 원(19%)이 증액한 총 4471억 원으로, 오는 18~21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증액된 예산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재난·방재분야 43억 원, 친환경 급식과 교육분야 지원 20억 원,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분야 75억 원 등이 있다.

또한, 동쪽바다 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30억 원,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10억 원, 자유무역 콜드체인 구축지원사업 20억 원, 폐교(구 삼흥분교장) 재산 활용 사업 16억 원 외 도로개설 사업에 74억 원을 투입했다.

더불어, 장애인 복지사업, 청·장년 지원사업,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 등 12억 원을 추가 투입·추진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 편성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생활 SOC사업에 병행 투자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상경비를 최대한 줄이는 등 세밀한 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의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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