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시공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 지원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도전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건축 도장·도배 기능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 달 6일~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도장(페인트)과 도배 기능사 실기수업을 통해 현장 시공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교육과정 수료 이후 실질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중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노하우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만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동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다음 달 초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대한다.
도장·도배기능사 양성 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 일자리창출과(02-3425-5813)나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02-440-551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우리 구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에 일자리 창출을 고려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