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 관리법, 수어교육, 부모 한뼘 자라는 시간 등 5개 강좌 구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 달~오는 6월까지 관내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민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주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주민생활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재무·세무 관리법, 마음을 나누는 수어교육(기초), 부모 한뼘 자라는 시간, 영어동화책 함께 읽기, 치매예방 건강강좌 등 5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장벽을 없애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음을 나누는 수어교육’ 반을 개설했다.
참여 신청은 각 강좌별 개강일 전까지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을 통해 접수하거나 교육정책과(820-9222)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사당, 흑석, 노량진 권역으로 확대하고 학습공간을 늘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강좌로 구성된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주민의 요구에 맞춰 참여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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