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부문 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는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나눔과 봉사, 희망을 만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맞춤형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자원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오름 1004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이 사실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되고 예우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보훈복지팀을 신설하고 보훈명예수당을 최대 100%까지 인상하는 등 연 16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보훈복지회관 건립 및 현충탑 공원화 사업 추진 등 국가유공자 지원 보훈선양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부 평가 등에서 3년 연속 7개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시 복지업무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여 땀 흘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강화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 및 자원을 연계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