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서울 성동구, 여름철 풍수해 예방 수방시설 점검
상태바
서울 성동구, 여름철 풍수해 예방 수방시설 점검
  • 김재영
  • 승인 2019.03.2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천, 빗물펌프장, 수문, 제방, 하수관로, 수해취약지역 등 126곳 대상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 달까지 총 2회에 걸쳐 올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하천 3개소(중랑천 4.5㎞, 청계천 3.7㎞, 전농천 1.3㎞), 빗물펌프장 9개소, 수문 22개소, 제방 3개소(연장 9.5㎞), 하수관로(연장 286.5㎞), 맨홀(8199개), 빗물받이(1만5665개) 등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지역 126개소이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하고, 2차 점검은 1차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수방시설의 기능유지,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 전기, 기계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수해취약지역은 배수처리 상태 및 안전성 확보 등을 확인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매년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해도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