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제로페이 적극 홍보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7일 고척근린시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에게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의 이점을 적극 홍보한 결과, 고척근린시장에 입주한 60개 점포 중 52개 점포가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했다.
구 관계자는 “제로페이가 잘 정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는 정부·지자체·은행·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며 계좌이체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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