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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자리창출 모델 발굴 TF팀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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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자리창출 모델 발굴 TF팀 보고회 가져
  • 손태환
  • 승인 2019.04.0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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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9400여개 창출 목표·구상, 발굴과제 논의
(사진=동해시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달 29일 김종문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청장년, 취업 취약계층, 인프라 개선, 재정·행정 지원 등 4개 분야에 14개 부서 30여 명의 팀원을 구성해 ‘동해형 일자리창출 모델 발굴 TF팀’ 첫 보고회를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중장기적 시의 미래상과 부합되는 일자리 구상과 정부의 우수 지역일자리 모델 선정을 목표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사업 발굴 등 TF팀의 주요역할 및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분야별 발굴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발굴 과제에서 청년활동 공간 조성,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재도약 맞춤형 일자리 지원, 농촌관광개발 프로젝트 사업 등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시 고용률 등의 고용지표가 상승돼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일자리 목표치를 7447명에서 26% 증가한 9400여 개로 재설정했다.

또한, 올해 580억 원을 들여 일자리가 모든 행정의 최우선 과제란 기조 아래 ‘사람이 중심이 돼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원년의 시작’이라는 일자리 목표를 수립했다.

더불어, 민선7기 원년으로 일자리 공약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기존의 일자리 사업유지 및 확대, 일자리 동력 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취·창업 지원 프로젝트 추진 등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의 4대 핵심전략과 9개 실천과제를 그대로 반영했다.

김 부시장은 “지역의 특성,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TF팀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발굴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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