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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서울 스포츠 사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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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서울 스포츠 사진교실 운영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12.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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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희망서울스포츠 사진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준비한 이번 사진교실은 평소 역동적인 아이의 활동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싶은 부모부터 농구, 야구와 같은 전문적인 스포츠 현장의 모습을 담기 원하는 사진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스포츠사진교실은 카메라 종류와 관계없이 사진의 기본원리부터 개인별 카메라에 맞는 촬영 방법 실습 및 개인별 사진 평가, 나만의 포토스토리 제작까지 6주간 총 12회에 걸쳐 강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강생들은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와 함께 프로농구 경기 등의 모습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 이론강습과 토요일 촬영실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민간 학원보다 50∼60% 저렴한 수강료로 12회 강습 기준 120000원이며, 참가자는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지난 22일까지 신청 받았다.
 
박준양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스포츠사진교실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분야를 접목한 체육시설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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