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5일~오는 19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시와 구·군 공무원 950여 명 대상으로 ‘2019년 1기 지식UP콘서트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1일 7시간 총 5일에 걸쳐 인문소양을 비롯한 정치·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에 분야별 인지도 높은 강사 11명을 초청하여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이날은 이기연·손지현 및 송완범 강사가 오페라와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강연하고, 오는 16일에는 장영란 및 이명현 강사가 자연 음식 및 우주팽창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송명근 및 서경원 강사가 의학 및 한국 건축에 관한 강연을 하며 18일에는 김의영 및 이윤화 강사가 자치 및 외식 트렌드를 강연한다.
마지막인 오는 19일에는 고전과 외교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번 과정에는 특히 공무원들의 국제(글로벌) 인식(마인드) 조성을 위해 현직 외국인 관리(궈펑 주부산 총영사)를 초빙, 일대일로에 대한 강연 및 문답 시간을 특별히 가진다.
시 관계자는 “지식콘서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감수성과 창의를 도출해 정책추진에 동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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