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교실, 난타교실 등 창의성 증진 도모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드림스타트에 아동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로봇제작 관련된 과학수업에 참여가 힘든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
이 중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운영하는 ‘난타교실’은 타인의 대한 배려와 사회성 향상에 좋아 아동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 간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가족 영화 및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 간의 소통과 문화체험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영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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