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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보건소, 치매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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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보건소, 치매건강강좌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9.05.0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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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발견 중요성, 치매 예방법, 정확한 정보 등 교육
(사진=양천구 보건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는 오는 9, 16일 2회에 걸쳐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법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건강강좌’를 개최한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5만488명으로, 추정 치매유병률(노인인구 100명 당 치매환자 수)도 10%에 달한다.

먼저, 오는 9일 구 치매안심센터장 김건하 교수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16일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나연 신경심리사가 ‘치매예방의 첫걸음인 튼튼 두뇌훈련법’을 소개한다.

교육은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해서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시간에 맞춰 구 보건소(목동서로 339) 2층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치매 건강강좌를 통해서 구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어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2620-3906) 또는 구 치매안심센터(2698-86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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