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시설에 대해 운영비 지원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결과 우수시설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수탁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년간 평생학습시설의 운영전반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96개 평생학습시설 중 13개 시설을 우수 평생학습시설로 선정했다.
평생학습시설 부문별 수상은 최우수 대원평생학습센터, 책사랑내서마을도서관, 한림리츠빌 새마을문고, 우수 중앙평생학습센터, 위드파크환경도서관, 우성아파트새마을문고, 장려 반지평생학습센터, 가음정평생학습센터, 봉림평생학습센터, 숲속마을도서관, 반림마을도서관, 안민마을도서관, 구암2동새마을문고 등이다.
시는 수상 시설에 대해 운영비(200만 원~500만 원)를 지원한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시설에 대해 1년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해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평생학습시설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사회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평생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시설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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