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민형종 조달청장은 30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진주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진주혁신도시에 건립중인 한국세라믹기술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현황과 하도급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애로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민 청장은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며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조달행정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수요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조달정책에 반영해 정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업입장에서 사업하기 좋은 조달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