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기술의 꽃’ 과학기술 공유
[논산=동양뉴스통신] 이영석기자 =육군항공학교(준장 강선영)는 오는 23∼24일 이틀간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민⋅관⋅군, 산⋅학⋅연 항공분야 최고의 관계자들이 육군항공 비전과 과학기술 공유를 위해 ‘제1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전날개로 부양하는 항공기(회전익기)관련된 방산업체의 최첨단 장비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육·해·공군 및 경찰, 소방청이 운용하고 있는 전종의 헬리곱터 전시, 드론비행 시연체험이 이루어진다.
또 4차산업 연계를 통한 항공기술 집합체인 회전익기(헬리곱터)의 미래 발전방향, 진화, 활용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세미나(록히그 마틴, 벨, 보잉, 라파엘 등)토론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육군항공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전익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전력소요를 창출함은 물론 민·군이 생활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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