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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행사,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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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행사,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 운영
  • 남경문 기자
  • 승인 2013.12.3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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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에서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울산시와 서생농업협동조합은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간절곶에서 따뜻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농특산물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31일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1일 오전 9시까지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 일원에서 울산배, 배즙, 삶은 친환경계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농협울산지역본부는 울산에서 수확한 친환경쌀로 만든 백설기 5,000개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시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새해 소원을 빌면서 감사와 나눔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31일 저녁 6시부터 2013년 1월1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2013년 송년 콘서트, 울산시 홍보관, 신년 휘호관, 신년 운세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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