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등 우호증진 교류 명문화 협약 체결
[세종=동양뉴스통신] 김영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경)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문화·산업 등 민간 우호증진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성환 유구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세종·공주 간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앞으로 문화,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고 주민 간의 친선과 우호증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2년 출범해 유구천 쉼터조성 및 색동 수국조성 사업, 건강길 만들기, 거동 불편자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 이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유구읍의 주요시설 및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상호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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