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 4일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가동
[세종=동양뉴스통신] 김영만 기자 =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가 운영된다.
세종시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내달 4일과 20일 각각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시청 1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세종시스마트쉼센터(소장 홍원기) 소속 상담사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도서관·교육기관·세종축제·어린이안전축제 등을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센터에선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 및 상담, 스마트폰 쉼 캠페인, 과의존 대안활동, 유해사이트 차단 S/W 안내를 진행한다.
세종시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과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를 알리고 정보화 역기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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