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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개봉 14일만에 60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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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개봉 14일만에 600만 넘어
  • 하성인 기자
  • 승인 2014.0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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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흥행 영화 중 가장 빨라..
영화 '변호인'(제공/배급 NEW | 제작 위더스필름㈜ | 각본/감독 양우석)이 개봉 14일만인 지난 1월 1일 누적 관객수 6,359,552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정식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변호인'은 1030세대는 물론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새해 연휴를 맞은 다양한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폭발적 흥행 위력으로 12월 극장가를 평정,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정식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1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 20일 만에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17일보다도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변호인'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변호인'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시간이 갈수록 흥행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1월 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2014년 새해 첫 날 하루 동안 6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은 역대 1월 1일 신정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2010년 1월 1일 / 542,043명)와 한국영화 1월 1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전우치'(2010년 1월 1일 / 364,880명)를 훌쩍 뛰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변호인'은 73.7퍼센트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 각종 극장 사이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8.82점을 기록, 이례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상승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자료 제공: 영화사 NEW | 제작 위더스필름㈜ | 퍼스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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