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0일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창업을 꿈꾸는 여성(40명)을 대상으로 5주(주 1회 총 5강)에 걸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창업을 꿈꾸는 40여 명의 여성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환경과 마케팅, 불공정 피해사례 및 노무상식, 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수익성 분석 및 고객관리 등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존의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변화에 따른 실전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양성함은 물론, 인천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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