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정태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공무원 9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 준비를 위한 공직자의 인식 전환’이란 주제로 ‘스마트in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in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창원시의 스마트 시티·산단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장으로 있는 박민원 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시 경제부흥 재도약의 바탕이 될 스마트 선도 산단의 추진 방향과 함께 한 발 앞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시티·산단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 스마트정책을 이끌 해당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in 전문 심화교육’도 실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시는 지난 2월 스마트 선도 산단 시범도시 선정과 함께 지난달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다른 어떤 도시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선도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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