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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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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9.07.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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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제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26일 오후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경남형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등을 비롯한 보건부, 중앙·광역치매센터, 도-시의원, 노인시설운영자,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이인숙 도 보건행정과장의 ‘경남형 치매관리책임제 추진방향’ 발표와 김경미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의 ‘김해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박채연 전문 MC의 진행으로 치매관련 전문가 패널 6명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 후, 시민 패널의 정책질의 및 답변을 진행했다.

특히 패널 토크에는 윤인국 도 복지보건국장,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박종훈 도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이선자 효능원 노인전문요양원장, 김경진 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 신경과전문의, 강구복 대한노인회 김해시 지회장 6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방향,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역할, 치매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요양병원 또는 요양시설의 역할,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도와 김해시, 치매관련 유관기관 여러분이 서로 협력해 도 치매관련 사업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하는 치매관련 정책발굴과 적극적인 도정참여를 위해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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