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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호우 대처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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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호우 대처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9.08.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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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등 15개 협업부서와 구-군 재난 관련 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호우 대처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제5호 태풍 ‘다나스’ 내습 시 대처사항 등에 대해 협업부서, 구-군별 보고와 함께 재난 대처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해 표준화된 재난 대응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예비 기상특보 시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호우에 대비한 대처방안, 시설물 관리 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합동 비상 근무 실시 여부 등을 결정한다.

또한, 시의 재난 대처 사항과 둔치주차장, 도로 통제구간 등에 대한 홍보 강화와 함께 피해 상황 등을 알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언론홍보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 침수로 인한 차량 통제와 둔치주차장의 폐쇄, 주차 차량 이동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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